자동차로 2분, 1.1km
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안로 454
한북정맥의 명지산 남쪽 능선에 솟은 매봉의 동쪽 봉우리 중 가장 높은 산이다.
주능선이 칼날처럼 날카로워 칼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.
계곡 입구에 있는 용추폭포와 골짜기 안의 수락폭포로 유명하며 더덕과 산나물이 많이 난다.
산행은 경반리 수락폭포 입구에서 경반분교 터와 경반사를 거쳐 회목고개를 넘어 정상에 오른 뒤 다시 경반분교 터로 하산하거나,
북쪽 용추계곡을 지나 승안리 용추폭포로 하산하는 코스가 잘 알려져 있다.
이 밖에 경반리의 수락폭포와 승안리의 용추폭포 사이에서 서쪽으로 우무동계곡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코스도 있다.